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禪雲寺 동백꽃

禪雲寺 동백꽃 유안진 무너지고 싶습니다 녹아지고 싶습니다라고 여우바람으로 자맥질치는 불길 미친 이 불길 잡아달라고 눈비를 맞아봅니다만 밤마다 고개 드는 죄를 죽입니다만 눈서리가 매울수록 오히려 뜨거워만 집니다 마침내는 왈칵 객혈 쏟고 말았습니다 부처님. -유안진, '풍각쟁이의 춤' 에서 꽃 지는 날에 유안진 열매 맺기 위해서 꽃은 떨어져야 한다 된서리를 맞아야 열매 또한 무르익음을 이 확실한 자연법칙을 믿으며 인간세상 눈비 속을 살아왔건만.... -유안진 '풍각쟁이의 춤'

카테고리 없음 2024.11.16

기다리는 법을 배워라

기다리는 법을 배워라 한계에 부딪혔다고 해서 너무 상심해있지 마라. 눈앞의 벽이 너무나 커보여도 쉽게 포기하지 마라. 지연은 거절이 아니며, 당신의 계획보다 조금 늦어진다고 해서 그것이 신의 거절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당신의 생각보다 늦어지는 만큼 당신의 기대보다 더 큰 열매를 맺게 될 것이고, 꿈을 이루는 과정에서 여러분도 많은 벽에 부딪힐 것이다. 하지만 명심하라. 벽은 여러분을 멈추려고 있는 것이 아니며, 벽은 여러분이 그 꿈을 얼마나 이루고 싶어 하는지 일깨워주려고 있는 것이니, 벽은 여러분이 아니라, 그 꿈을 진정으로 원하지 않는 사람들을 막기 위해서 있는 것 - 나를 위한 하루 선물 中 -

카테고리 없음 2024.11.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