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에게 좋은 사람 참 좋은 사람이길... 그리고 가치있는 삶으로 참 좋은 사람들이 함께하는 더 '큰 서로'를 만들어가길. 11월 첫 휴일에 한큰서로(韓大相)가 詩와 노래 선물 드립니다. ▼ 詩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용혜원 그대를 만나던 날 느낌이 참 좋았습니다 착한 눈빛 해맑은 웃음 한 마디, 한 마디의 말에도 따뜻한 배려가 있어 잠시 동안 함께 있었는데 오래 사귄 친구처럼 마음이 편안했습니다. 내가 하는 말들을 웃는 얼굴로 잘 들어주고 어떤 격식이나 체면 차림없이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솔직하고 담백함이 참으로 좋았습니다. 그대가 내 마음을 읽어주는 것만 같아 둥지를 잃은 새가 새 둥지를 찾은 것만 같았습니다. 짧은 만남이지만 기쁘고 즐거웠습니다. 오랫만에 마음을 함께 맞추고 싶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