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5세가 되면
#지공선사 (地空禪師) . #좋은글 만 65세가 되면 우리나라 정부에서 "지공선사"의 자격을 준다. 지하철 공짜로 타고 경노석에 앉아서 지긋이 눈감고 참선하라는 자격증이다. 아무나 나이만 되면 저절로 주는 자격이며, 남녀, 학벌, 경력, 재산의 구분이 없다. 노인들에게 지하철 공짜는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에만 있는 경노우대 제도이다 여자의 경우는 호칭을 '지공녀', 또는 '지공여사' 라고도 부른다. 지하철로 갈 수 있는 가장 먼 곳 : 신창, 용문, 소요산, 문산, 오이도, 송도, 인천공항... 그런데 지공선사가 되어 지하철을 공짜로 타보니 지켜야 할 수칙이 있었고, 지공선사로서 책임과 의무가 있다는 것을 지하철 안에서 참선하며 터득했다. ♧ [지공선사 15가지 수칙] 1. 지공선사는 출퇴근시 지하철 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