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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보는 태도

#좋은글 신발시장을 개척하라는 사명을 띠고 두 사람이 아프리카 오지에 도착했다. A는 도착한 날 본사로 메일을 보냈다. ‘다음 비행기로 돌아가겠습니다. 현지인은 모두 맨발로 생활합니다. 여기서는 신발이 팔릴 가능성이 전혀 없습니다.’ B도 즉시 메일을 보냈다. ‘지금 당장 신발 5만 켤레를 보내주십시오. 이곳은 신발을 팔 수 있는 엄청난 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지인은 모두 맨발입니다’ 사람들 간에는 본래 거의 차이가 없으나 작은 차이가 커다란 차이를 만듭니다. 이 작은 차이는 태도인데 태도가 적극적이냐 소극적이냐 하는 것입니다. (클레멘트 스톤) 성공을 가르는 한가지 요소만을 고르라면 적극적, 긍정적 사고방식의 소유 여부라고 자신 있게 얘기할 수 있습니다. 희망찬 하루 되세요~

카테고리 없음 2023.03.07

3월의 소리 이기철

3월의 소리 이기철 3월 햇살 순금으로 내린다 이 볕살, 어느 흙인들 몸 더워 지지 않으리 들길 걸으면 발아래 씀바귀 움트는 소리 귀 기울이면 논둑에 개구리 뛰어나오는 소리 걸어가면 대문마다 겨울의 빗장을 풀고 집들이 문 여는 소리 우체통마다 연둣빛 말들이 새어 나오는 소리 얼음 풀려 개울물 불으면 교문마다 새 신들의 왁자한 발자국 소리 ​ 저 3월의 소리 저 환한 봄의 소리 시집 [스무살에게] 中 봄내음 가득한 하루요~~♡♡ #시

카테고리 없음 2023.03.07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김용택

꽃처럼 웃을 날 있겠지요 김용택 (1948~ ) 작년에 피었던 꽃 올해도 그 자리 거기 저렇게 꽃 피어 새롭습니다 작년에 꽃 피었을 때 서럽더니 올해 그 자리 거기 저렇게 꽃이 피어나니 다시 또 서럽고 눈물 납니다 이렇게 거기 그 자리 피어나는 꽃 눈물로 서서 바라보는 것은 꽃 피는 그 자리 거기 당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당신 없이 꽃 핀들 지금 이 꽃은 꽃이 아니라 서러움과 눈물입니다 작년에 피던 꽃 올해도 거기 그 자리 그렇게 꽃 피었으니 내년에도 꽃 피어나겠지요 내년에도 꽃 피면 내후년, 내내후년에도 꽃 피어 만발할 테니 거기 그 자리 꽃 피면 언젠가 당신 거기 서서 꽃처럼 웃을 날 보겠지요 꽃같이 웃을 날 있겠지요. ♡ 시집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시] (북카라반, 2016) 작년에 꽃 피었을 때..

카테고리 없음 2023.03.07

쇼팽의 발라드 제1번 G단조

쇼팽의 발라드 제1번 G단조 op.23은 네 개의 발라드 중 대중적으로 가장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곡입니다. 슈톡하우젠 남작에게 헌정되었으며 미츠키에비치의 시 '콘라드 월렌로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합니다. 자신의 조국 폴란드에 대한 애정이 깊었던 쇼팽에게 애국 시인이었던 미츠키에비치의 시는 충분히 큰 감명을 주었을 것입니다. 게다가 작곡할 당시 쇼팽의 나이는 스물 여섯살으로 그 때문인지 그의 열정과 애국심이 부각되어 있는 곡입니다. 발라드 제1번은 자유로운 변형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서주는 “자, 이제 어떻게 되겠습니까? 이야기할 테니 잘 들어주십시오.”라고 읊조리는 듯합니다. 약간의 불협화음이 나타난 후에는 우아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제1주제를 우아하고 유연하게 노래하면서 열정을 점점 더해 리드믹..

카테고리 없음 2023.03.07

하늘같은 마음

#시 하늘 같은 마음 / 마리사 피어​ ​ 하루에도 몇번씩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하늘 같이 예쁘게 살아보려고 얄미운 마음이 생길때면 하늘을 수도없이 올려다 봅니다. 뭉게구름 바람에 흩어지듯 미운마음 하늘같은 마음 되려고 푸른바다 처럼 맑은 파아란 하늘 위에 두둥실 떠 다니는 구름이 내 마음을 내 속마음을 어찌 아는지 얄미운 얼굴 하나 덩그러니 그려놓고 하나하나 흩어 버리며 살라 합니다. 아픈 마음 설움의 마음 들때마다 먹구름 달려와 천둥번개 소리내며 하나 둘 잊으며 살으라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들땐 하늘같은 마음으로 살라고. 한 낮에 소낙비 지나간 자리 동산 위에 예쁜 무지개 드리워 한아름 품에 안겨주십니다. 미워말고 서러워말고 하하호호 웃으며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 보라고. 이렇게 하늘을 이 ..

카테고리 없음 2023.03.07

만남

#좋은글 [ 만 남 ] 인생에 여러 가지 축복이 있지만 그중에 가장 큰 축복 중 하나는 바로 "만남의 축복" 입니다. 좋은 배우자, 좋은 친구, 좋은 동업자를 만나는 것은 정말 큰 축복입니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죽는 순간까지 만남을 경험합니다. 만남에는 좋은 만남도 있고, 불행한 만남도 있습니다 좋은 만남은 생명을 살리고 인재를 키웁니다. 인간은 혼자만 살 수 없습니다. 타인과의 만남 속에서 서로 돕고 살아야 합니다. 상대방을 귀하게 여길 줄 알아야 합니다. 좋은 만남을 통한 인생의 행복을 누리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건강합시다. 행복합시다. 오늘도 즐겁고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랍니다.

카테고리 없음 2023.03.07

인생의 7가지 규칙

인생의 7가지 규칙 1. 과거를 조용히 받아들이세요. 과거에 대한 후회로 인생을 허비하는 어리석은 행동은 마세요. 2. 남들이 당신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는 당신이 상관할 일이 아닙니다. 남들의 평가에 일희일비하면서 내 인생의 에너지를 소비하지 마세요. 3. 시간은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 주는 자연치료제입니다. 가끔은 시간에 맡겨 마음의 상처와 병을 치유할수 있도록 노력해 보세요. 4. 자기의 인생을 남의 인생과도 비교하지 말고 남의 인생 또한, 내기준으로 멋대로 평가하지 마세요. 남의 인생을 평가할 만큼 당신은 그에 대하여 아는 것이 없습니다. 5. 너무 많이 복잡하게 생각하지 마세요. 답을 몰라도 괜찮습니다. 당신이 거의 포기할때쯤 불현듯 답이 찾아올 수 있는 것이 인생입니다. 6. 당신의 행복을 책임질 ..

카테고리 없음 2023.03.07

만남 대화 그리고 치유

우린,얼굴 아닌 마음으로 먼저 인사를 했네요. 마음을 가득 담은 아름다운 글 속에서 당신의 미소를 보았습니다. 때로는 슬픔이 담긴 가슴 아픈 미소를, 때로는 애정이 가득 담긴 따뜻한 미소를, 때로는 행복에 겨워 웃으며 우는 눈물을, 열린 문틈으로 엿보았답니다. 사랑이라는 꽃을 먼저 피워 올릴 수 있었던 건 얼굴 없는 만남이었기에 할 수 있었던 일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 만남 대화 그리고 치유 』 #좋은글 MUSIC YouTube에서 'COMMODORES - Three Times A Lady (1978)' 보기 https://youtu.be/aWrRY-LnEOY

카테고리 없음 2023.03.06

무당개구리를 아시나요?

#수서생물 이름:무당개구리 아시나요? 산속물이 마르지않은 웅덩이 에서 볼수 있는 친구 입니다 옴개구리는 물이 흐르는계곡에서 볼수 있으나 무당개구리는 물이 흐르지않은 작은 웅덩이나 아주 습한장소에서 볼수 있어요 조건은 웅덩이 물이 썩어선 살지않 아요 보기가 쪼금 혐오 스럽죠 이녀석을 1번상태에 있을태 나무가지로 건들면 앞다리와 뒷다리을 들면서2번사진 붉은 색을 띤 모습을 보여줍니다 (허리을 굽히면서) 한때 외국에서 인기많은 친구라서 수출도 했다네요 키우다 그냥 강이나호수에 풀어주어 그주변 개구리들이 멸종 위기에 있다네요 무당이는 항아리 곰팡이균이 있어서 다른나라개구리들은 면역체가 없어서 그렇다네요 반면 옴개구리나 큰산개구리는 면멱체가 있어서 그런지 우리나라에선 이상 없다네요 황소개구리가 개체수가 줄어드는이..

카테고리 없음 2023.03.06

아버지의 나이를 물었더니~

🗣 ​어느 학생에게 아버지의 나이를 물었더니 “향년(享年) 54세입니다.”라고 대답하였다. 순간 당황하여 “그럼 돌아가신 지는 얼마나 되었는가?” 하였더니 학생은 더욱 당황해 하며 “지금 집에 계시는데요.” 라고 한다. 아마 학생은 ‘향년(享年)’을 나이의 높임말인 연세(年歲)나 춘추(春秋) 와 같은 의미로 혼동하였던 모양이다. 향년(享年)은 살아 생전의 나이 곧 죽은 이가 이 땅에서 향유(享有)하였던 수명을 말한다. 우리말 가운데 죽음에 대한 별칭은 매우 다양하다. 사망(死亡), 임종(臨終), 별세(別世), 타계(他界), 하직(下直), 서거(逝去), 작고(作故), 선서(仙逝), 기세(棄世), 하세(下世), 귀천(歸天), 영면(永眠), 영서(永逝), 영결(永訣), 운명(殞命), 절명(絶命) 등 이외에도 ..

카테고리 없음 2023.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