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같은마음] 하루에도 몇번씩 하늘을 올려다 봅니다. 하늘같이 예쁘게 살아보려고, 얄미운 마음이 생길때면 하늘을 수도없이 올려다 봅니다. 뭉개구름 바람에 흩어지듯 미운마음 하늘같은 마음 되려고 푸른바다 처럼 맑은 파아란 하늘 위에 두둥실 떠 다니는 구름이 내 마음을 내 속마음을 어찌 아는지, 얄미운 얼굴하나 덩그러니 그려놓고 하나 하나 흩어 버리며 살라 합니다. 아픈마음 설움의 마음 들때마다 먹구름 달려와 천둥번개 소리내며 하나 둘 잊으며 살으라 합니다. 즐겁고 행복한 마음들땐 하늘같은 마음으로 살라고, 한 낯에 소낙비 지나간 자리 동산 위에 예쁜 무지개 드리워 한 아름 품에 안겨주십니다. 미워말고 서러워말고 하하호호 웃으며 사랑하며 행복하게 살아가 보라고, 이렇게 하늘을 이 시간에도 올려다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