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9/21 2

살아온 기적

내가 살아보니까 사람들은 남의 삶에 그다지 관심이 많지 않더라. 그래서 남을 쳐다볼 때는 부러워서든 불쌍해서든, 그저... 호기심이나 구경 차원을 넘지 않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정말이지 명품백을 들고 다니든 비닐봉지를 들고 다니든, 중요한 것은 그 내용물이더라. 내가 살아보니까 남들의 가치 기준에 따라 내 목표를 세우는 것이 얼마나 어리석고, 나를 남과 비교하는 것이 얼마나 시간 낭비고, 또 그렇게 함으로써 내 가치를 깎아내리는 것이 얼마나 바보 같은 짓인 줄 알겠다는 것이다. 내가 살아보니까 결국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고 알맹이더라. 겉모습이 아니라 마음이더라. 예쁘고 잘 생긴 사람은 TV에서 보거나 거리에서 구경하면 되고, 내 실속 차리는 것이 더 중요하더라. 재미있게 공부해서 실력 쌓고, 진지하..

카테고리 없음 2024.09.21

인생이란

인생이란? 인생은 "풀초(草) 이슬로 (露)" 풀에 맺힌 이슬과 같다는 말이 있습니다. ​ 아침 풀잎에 맺혀 있는 이슬은 햇볕이 나면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맙니다. 우리의 인생이 나이가 들어갈수록 이슬과 같고 나그네와 같다는 것을 실감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는 이슬이요, 나그네의 순간을 살다 가면서 과연 우리는 무엇을 마음에 담아야 하고 무엇을 내려놔야 할까요? 아래의 성경구절과 노년의 소망이 다소나마 그 해답을 말해 주네요^^ "우리가 무엇을 바라리요, 우리의 소망은 주께 있나이다."

카테고리 없음 2024.09.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