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명시
사랑의 노래
내 고향은 어디에 있을까요?
내 고향은 조그마합니다.
이곳에 있다가도 저곳으로 옮아가지요.
내 마음을 함께 안고 갑니다.
기쁨과 슬픔을 함께 주지요.
내 고향은 바로 당신입니다.
라이너 마리아 릴케(독일어:Rainer Maria Rilke,
1875년 12월 4일~1926년 12월 29일)
오스트리아의 시인이자 작가이다.
⚘
20세기 최고의 독일어권 시인 중 한 명이라 할 수 있다.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보헤미아 왕국의 프라하에서
출생하여 고독한 소년 시절을 보낸 후
1886년부터 1891년까지 육군 유년 학교에서
군인 교육을 받았으나 중퇴하였다.
프라하 뮌헨 베를린 등의 대학에서 공부하였다
일찍부터 꿈과 동경이 넘치는 섬세한 서정시를 썼다.
본명은 레네 카를 빌헬름 요한 요제프 마리아 릴케
(Rene Karl Wilhelm Johann Josef Maria Rilke)
였으나 연인이었던 루 살로메의 조언에 따라
지금의 이름으로 바꾸게 되었다.
📍릴케 자세한 사항은 "젊은 시인의 충고" 시에 있습니다.
